안녕하세요. 영앤리치를 꿈꾸는 영앤리치입니다.
오늘은 전 세계적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대두되고 있는 전력핵심인프라에 대한 ETF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AI가 대중화되고 있고 AI에 대한 전력 수요는 기존의 산업들보다 굉장히 큽니다. 미국은 2030년에는 현재보다 약 81배 정도 전력 수요가 증가한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리쇼어링(미국의 자국 기업들이 해외에 있던 공장이나 기업들이 다시 본국으로 돌아오는 것)과 함께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전될 경우 재건 관련주로도 전력 인프라가 속하기 때문에 올해뿐만 아니라 그 수요는 갈수록 증가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등에도 전력 인프라는 상상 이상으로 수요가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현재 미국의 대선이 다가오고 있으나 민주당이나 공화당 쪽에 치우쳐져 있는 것이 아닌 공통분모인 정책 수혜주로 어느 쪽이 당선되든 전력 인프라는 꼭 필요한 상황이라 리스크 또한 크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Kodex 미국 AI전력핵심인프라는 관련 종목 10개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 아리스타네트웍스(ARISTA networks)와 친환경 발전 시설을 통해 전력을 공급하는 컨스텔레이션 에너지(Contellation Energy)가 14%대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고 있습니다.
또한 전기 배전 산업 부품을 다루고 있어 전력 인프라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는 Eaton Corp PLC와 냉난방 에너지 솔루션과 빌딩 제어 등을 중점으로 하고 있는 Trane Technologies plc가 12%, 11%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력 인프라 ETF의 구성은 대부분 변압기, 전선 등의 사업을 하는 기업들로 이루어져 있는 반면 미국의 전력 인프라 ETF는 데이터 센터나 친환경 에너지 관련 기업이 비중이 가장 높은 2 종목이란 것도 놀랍습니다.
현재 7월 9일에 상장된 해당 ETF는 시가총액이 아직 387억 원으로 제가 생각하기엔 낮은 편이지만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을 봤을 때는 괜찮은 종목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상장 후 조정 기간을 거치고 있는 중이라 현재 -5% 정도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분배금이나 성장 가능성을 봤을 때는 모아갈만 한 ETF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분배금 측면에서는 월 배당이 유행인 가운데 분기 배당이라 아쉽기는 합니다. 7월 9일 상장했기에 아직 분배금에 대한 정보는 없는 면도 아쉽기는 합니다.
총보수는 0.450%로 적당한 수준이긴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AI로 전력 수요가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수혜 종목들로 구성된 ETF인 Kodex 미국 AI전력핵심인프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해당 종목의 성장 재료를 정리하자면
1. AI 등 최첨단 테크들의 성장에 필연적인 전력 수요 증가
2. 리쇼어링 증가로 인한 미국 내 자국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
3.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종전에 따른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
4. 네옴시티 등 해외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
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재료가 이렇게 풍부하며 꾸준한 성장주라고 생각되는 종목들로 구성된 ETF라고 생각됩니다.
"의견은 단지 의견일 뿐, 투자는 누구의 판단도 아닌 본인의 판단으로 진행하셔야 한다는 점 다시 한번 상기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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