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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읽기

알파세대의 뜻(MZ세대 이후 알파세대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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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앤리치입니다.

티스토리는 네이버블로그와

같이 시작했지만 손을 놓은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점점 더 각박해지는 지금

티스토리도 일단 단기 목표로는

애드센스를 다는 것을 목표로

정진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알파세대에 대한 뉴스입니다.

알파세대는 스마트폰이 출시된

이후의 세대를 말합니다.

2010년 이후 태어나 2024년까지

태어날 아이들 일컫는 말입니다.

올해를 기준으로 2010년 생은

막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보통 주류는 초등학생들이

차지하고 있겠죠?

 

 

 

 

 

 

MZ세대는 PC와 스마트폰을 자라면서

접했지만 알파세대는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기기를 접한 세대로

아날로그 방식을

경험해본 적이 거의 없을 겁니다.

간접 경험으로 민속촌, 박물관이나 텍스트,

그리고 유튜브로 접했겠죠?

 

디지털 퍼스트가 아닌

디지털 온리에서 태어난

이 세대들은

우리들과는 사고방식도

워낙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태어나고서부터의

생활방식이 다르니깐요.

우리보다 훨씬 더 스마트 기기들의

로직을 잘 이해하고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알파세대(Generation Alpha)의 어원은 

2008년 호주의 사회학자

마크 매크린들(Mark McCrindle)이

Z세대 뒤를 이을 새로운 세대를

지칭하며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Z 후에 알파벳이 없기 때문에

그리스 알파벳의 첫 글자인 알파를 붙였습니다.

 

여기서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 초~2000년 초에 출생,

Z세대는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말합니다.

 

본문에서도 말했듯

아직 중학생이고

아직 초등학생인 이들을

소비시장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 때문일까요?

 

 

 

 

 

 

알파 세대는 현재 전 세계에서

매주 250만명이 태어나고 있고,

2025년에는 22억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스마트폰, AI와 함께 성장해온

그들의 사고 방식, 소비 패턴은

우리가 기존에 이뤄온 일상과는

달라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또한 저출산시대에 가정에는

외동의 아이가 많을 것 입니다.

이에 따라 주변 가족, 지인들은

아이에게 맞춘 소비를 할 것이며

그 소비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저출산 종목들이 꽤 주목을 받고 있고

실제로도 좋은 주가 흐름을 내고 있습니다.

 

이들의 디지털 콘텐츠 사용

비중 역시 놀랍습니다.

2017년에 알파세대가 사용한

디지털 콘텐츠 비중은 4%에 불과했지만

4년 후인 2021년에는

무려 65% 이상 증가한 70%에 육박했습니다.

비록 스마트폰과 밀접한

디지털 콘텐츠 시장이긴 하지만

앞으로 이들이 가질 소비력이

다른 곳으로 얼마나 옮겨갈 지

주목해야 될 부분입니다.

 

알파세대는 또한 기존의

MZ세대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이들은 현실과 가상의 구분이

우리보다 희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이미지와 영상을 기본적으로 사용합니다.

 

틱톡, 인스타 릴스, 유튜브 숏츠와

같은 숏폼 영상에 익숙합니다.

따라서 이들과의 대화는

직관적이고 단순한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렇기 때문에 영상 편집에

익숙하고 원하는 바를 글보다

영상과 이미지로 표현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또한 어떤 세대보다 메타버스와 AI에 익숙합니다.

로블록스, 제페토, 마인크래프트 등

메타버스 플랫폼의 열렬한 사용자로

앞으로 커져나갈 메타버스, XR, AR, VR 등

시장의 직접적인 소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전 개인적으로 VR의 시장에

회의적인 관점이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사회를 바꿀 신기술들이지만

VR 기기는 사용법이 불편하고 스마트폰처럼

휴대하면서 사용하기에는 무리감이 있습니다.

집 안에 있는 게임 기기들처럼

그 용도가 한정적이라고 생각해 시장의 규모도

한정적으로 봤지만 알파세대의 성장과 함께라면

또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디지털 콘텐츠만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특성상 사교육을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집밥보다는 밖에서 나와서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그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상품들을 편의점이든 가게든 계속해서

내놓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도 밖에서 먹으니 부모님도 기본적으로

간편식들을 찾아서 해결할 수 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이렇게 사소해보이지만 기사 하나에

다양한 생각들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기사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해보고

생각하는 연습을 해보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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